(정보제공 : 주라트비아대사관)
라트비아 주간 경제 동향 ('25.04.10.-18.)
가. EY, 2023년 라트비아 지하 경제 규모 분석(4.14, LETA)
ㅇ 4.14(월) 국제 컨설팅 회사 EY가 지하 경제(Shadow economy) 규모를 조사한 ‘Shadow Economy Exposed’에 따르면, 라트비아의 2023년 지하 경제 규모는 국내총생산(GDP)의 9.3% 수준이라고 발표함.
- 2020년 이후 라트비아의 지하 경제 규모는 약 10%P 감소했으며, 최근 10년간 1.4%P 감소
- EY 발트지역 전문가 Krols는 라트비아는 유럽의 선진국들과 비교 시 지하경제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하며, 경제와 세무 행정의 디지털화, 납세 습관과 도덕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해결책으로 제시
ㅇ 한편, EY에 따르면 동기 지하 경제 규모의 세계 평균은 11.8%이며, 발트 3국 중 리투아니아와 에스토니아는 7.4%를 기록함.
나. 정부, 2025-2028년 재정구조계획이행보고서 초안 승인(4.15, LETA)
ㅇ 정부는 4.15(화) 재무부의 2025-2028년 재정구조계획에 대한 이행 보고서를 승인함.
- 재무부는 지정학적ㆍ국내 정치적 도전 과제 고려 시, 중기적으로 국가 재정 상황은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며, 2025년 정부재정적자는 GDP의 3.1%로 전망(당초 계획보다 0.2%P 증가한 수치)
- 2025년 GDP 성장률은 2.1%, 26년 이후 2.2%까지 성장률 가속을 전망하며, 공공 및 민간 소비증가, EU 기금의 적극적 집행, 수출 성장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
- 한편, 재무부는 2025년 EU 펀드 및 회복 기금을 통한 라트비아 투자액이 13억 5,800만 유로에 이를 것이며, △사이버보안 △에너지 독립 △군사 기동성 △재난 대응센터 개발 등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. 끝.